케일은 영양분이 풍부한 녹색의 잎이 많은 십자화과 야채입니다. 양배추와 브뤼셀 콩나물과 마찬가지로 겨자, 또는 십자화과에 속합니다. 지중해가 원산지이지만 현재는 우리나라에서도 재배가 됩니다.
목차
- 케일 효능
- 케일 부작용
- 케일 고르는법
양배추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등의 야채는 모두 케일을 품종 개량하여 육성한 것으로 케일에는 섬유질, 항산화제, 칼슘, 비타민C,K, 철분 및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케일 효능
1. 눈 건강
케일은 눈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력을 유지해주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비타민A의 함량이 무려 양배추의 100배 함유되어 있고, 엽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황반변성을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의 함량은 당근과 동일하여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로돕신 생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효과적입니다.
2. 면역력 강화
케일의 풍부한 영양 성분은 면역 체계를 강화해주고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사멸시킵니다. 소고기나 시금치보다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음은 물론 각종 미네랄도 충분히 함유하고 있어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
담즙산 격리제라고 하는 물질은 소화 시스템에서 담즙산을 결합하여 재흡수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것은 신체의 총 콜레스테롤 양을 줄입니다. 이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수치는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는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4. 피부 건강
면역력 강화 콜라겐은 체내 단백질의 약 30%를 차지하며 세포 사이의 접착제 역할을 하여 피부, 혈관, 뼈의 건강을 유지하며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에 없어서는 안될 원료입니다. 케일은 브로콜리만큼 비타민 C가 많고 같은 무게의 레몬보다 많습니다.
5. 항산화 작용
케일은 많은 양의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작용과 항염 작용을 하여 만성 염증을 치료해주고 산화 스트레스 생성을 막아 빛나는 피부와 머릿결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케일에는 케르세틴과 캠페롤이라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심장을 보호하고 혈압을 낮춰주며, 항암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뼈 건강
케일은 비타민K의 최고 공급원으로 비타민K는 혈액 응고를 돕는 효과와 뼈를 보호하고, 뼈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K가 부족하면 골절 위험이 증가하고 골다공증이 증가하는것을 여러 연구 결과에서 밝힌바 있습니다.
7. 다이어트
케일의 낮은 칼로리는 다이어트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을 주며 케일에 함유된 퀘스세틴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내장 지방 연소에 도움이 됩니다.
8. 노화 방지
케일은 다양한 항산화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자외선, 스트레스, 흡연으로 인한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고 손상된 세포를 빠르게 회복시켜 노화와 질병을 예방합니다.
9. 해독작용
케일의 함유 성분중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식물성 화학물질로 우리 신체에 쌓인 니코틴이나 일산화탄소 같은 독성 물질에 대한 강력한 해독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엽록소는 활성산소와 독성물질을 없애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소화를 촉진하고 인체에 해로운 환경 독소를 제거해 간 기능을 향상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10. 변비 예방
많은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장운동을 촉진시켜주고 장내의 유익균을 증식시켜주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장이 활발해지면서 변비를 개선하는데에도 도움을 주고, 숙변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케일은 현미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케일 부작용
1. 케일의 차가운 성질은 자칫 설사나 복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케일이 함유한 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빈속에 드실 경우 위장 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 신장이 약하신 분들은 과도한 칼륨 섭취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4. 혈액 희석제를 복용중이시라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케일 고르는 법
① 잎은 진한 녹색을 띠는것이 신선합니다.
② 또한 들어보았을때 묵직한 느낌이 나는것이 좋습니다.
③ 표면에는 반점이 없이 깨끗한것이 좋습니다.
④ 녹즙용으로는 잎이 크로 대가 굵은것이 좋습니다.
⑤ 쌈이나 샐러드용이라면 부드러운 어린잎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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