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입니다. 요로결석은 갑작스럽게 극심한 통증이 오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요로결석 증상과 함께 요로결석 피해야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과 관리 방법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목 차
1. 요로결석이란?
요로결석은 요로(소변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길) 에 결석이 생성되는 것을 말하며, 돌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신장 결석, 요관 결석, 방광 결석, 요도 결석 등으로 불립니다. 이는 소변의 배출을 방해하거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수분 섭취 부족, 유전적 요인, 생활 습관, 영양 불균형, 요로감염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 보다 3배 이상 발병 위험성이 높고,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흔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2. 요로결석 증상
요로결석 증상은 결석의 크기, 위치, 요로 폐색의 정도,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가장 흔한 증상은 극심한 옆구리 통증입니다. 허리에서 복부로 이어지는 통증, 소변 색의 변화, 배뇨통, 잔뇨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통증으로 인한 구토, 복부팽만감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으며, 이는 요로 내 결석으로 인한 상처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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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로결석 검사와 치료
요로결석은 환자의 증상, 신체검사, 소변검사로 진단하고 초음파, CT 스캔, X-ray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확진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검사로 요로결석 증상과 결석의 크기, 결석의 원인, 요로 감염 여부, 요폐 여부 등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경과관찰로 자연 배출을 기다리는 방법과, 체외 충격파 쇄석술, 요관경하 배석술등이 있으며, 결석이 너무 큰 경우에는 복강경 혹은 개복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4. 요로결석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요로결석은 재발 위험이 높은 질환으로 치료 후 1년 내에 7%, 10년 내에 50%의 환자에게서 재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꾸준하게 신체 상태를 점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요로결석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입니다.
(1)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루 2~3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균형 잡힌 식사와 신체 활동을 늘려 체중을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킬슘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칼슘 부족으로 요석의 발생을 촉진할 수도 있습니다.
(4) 염분과 과도한 육류 섭취를 피합니다.
5. 요로결석 피해야 할 음식
- 옥신살이 풍부한 식품 : 시금치, 커피, 초콜릿, 바나나, 땅콩, 견과류, 강낭콩, 비트, 참마 등
- 동물성 단백질 : 육류, 생선, 계란, 해산물 등
- 인산 함량이 높은 식품 : 메밀묵, 두묵, 멸치, 치즈, 간 등
- 염도가 높은 식품 및 가공식품
6. 요로결석에 좋은 음식
- 구연산이 함유된 식품 : 오렌지주스, 레몬에이드, 매실음료 등
-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 : 귀리, 브로콜리, 샐러리, 사과, 오렌지, 토마토 등
- 수분이 많은 식품 : 오이, 수박 등
♣ 특정음식을 너무 많이 먹거나 지나치게 피하는 것은 오히려 영양 불균형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으로 식단을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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