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눈물이 자주 나는 이유 7가지, 예방법

by 내삶 2022. 9. 8.
반응형

슬프거나 아플때 자연스럽게 흐르는 눈물은 그러려니 하지만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매우 당황스럽지만 그렇게 이유없이 눈물이 자주 나는 이유는 안구건조증 또는 안과질환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래에 이유와 눈건강에 좋은 습관을 정리했습니다. 필요하신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물이 자주 나는 이유

1. 눈꺼풀의 문제

눈물이 자주 나는 이유 - 눈꺼풀은 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눈을 깜박이면 눈물이 눈 전체에 퍼져 여분의 수분을 쓸어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눈꺼풀과 속눈썹이 안쪽으로 휘어져 눈에 닿게되면 엔트로피온이라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눈꺼풀이 바깥쪽으로 처져서 눈꺼풀이 깜박일 때 눈 전체를 닦지 못하는 경우등 어느 쪽이든 눈물이 나는 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한경우 내원하여 치료를 해야합니다.

2. 안과질환

트라코마, 외상, 결막염, 종양 등과 같은 일부 눈의 질병은 누관 협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누관이 완전히 막히지 않습니다. 눈물 배출 기능이 약해져 눈물이 비강으로 완전히 흐르지 못하는데 이때 눈물이 눈꺼풀에서 직접 흘러나와 눈물을 유발하게 됩니다. 

 

3. 안구건조증

눈물이 자주 나는 이유 - 안구 건조증은 종종 극도로 눈물을 흘리게 만듭니다. 안구건조증은 자극적이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눈은 자극을 없애기 위해 더 많은 눈물을 생성하기 시작하며 눈에서 자연적으로 배수하기에 양이 너무 많아 눈물이 흐르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은 과도한 눈의 침수와 지속적인 자극 외에도 시력 문제, 따끔거림, 염증, 발적 및 작열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알레르기

꽃가루, 먼지, 연기, 특정 동물 및 기타와 같은 잠재적인 알레르겐에 노출되면 일부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눈의 과도한 눈물은 많은 일반적인 알레르기 반응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알레르기는 눈의 발적, 부기 및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누관의 막힘

눈물이 자주 나는 이유 - 누관은 눈에서 눈물을 자연적으로 배수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눈물샘은 눈물을 생성한 다음 눈의 표면을 씻어내고 눈물관을 통해 배출되는데 누관이 막히면 눈물이 눈 표면에 축적되어 넘치게 됩니다. 누관이 막히는 이유로는 노화, 염증, 감염, 부상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6. 각막의 상처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은 눈의 각막에 보이지 않는 먼지 또는 모래등이 각막을 긁는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각막의 상처가 생기는 원인이 되는데 상처가 생기게되면 눈물이 계속 나게 됩니다. 심하지 않은 상처는 보통 하루에서 이틀이면 치유되지만 심한 경우 내원해서 진료를 받는것을 추천합니다. 

 

7. 기름샘 문제

눈물이 자주 나는 이유 - 눈꺼풀 가장자리에는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름을 만드는 샘이 있습니다. 이 기름샘은 눈의 건조를 막고 필요한 곳에 눈물을 유지하는 작용을 하는데 문제가 생기면 눈이 따끔거리면서 눈물이 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눈에 온찜질을 해보고 해결되지 않는다면 내원하는것이 좋습니다. 

 

눈 건강에 좋은 습관

1. 눈에 좋은 음식 

오메가-3 지방산, 루테인 , 아연, 비타민 C 및 E와 같은 영양소 는 황반 변성 및 백내장 과 같은 노화 관련 시력 문제 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선글라스 착용

눈물이 자주 나는 이유 - 평소 눈건강을 위해 외출할때 선글라스를 착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백내장, 황반변성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 디지털기기 멀리하기

컴퓨터나 스마트기기등을 너무 오래보게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시야가 흐릿해지며, 안구건조증, 두통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장기적으로 눈건강에 해롭습니다. 1시간에 10분정도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시고 휴식중에는 멀리 바라보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눈물이 자주 나는 이유 - 연구에 의하면 녹내장, 연령 관련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포함한 여러 안구 상태가 모두 낮은 활동 수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소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시신경과 망막의 혈류를 개선하는 동시에 안압을 낮춰줘 눈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5. 정기검진

적어도 1년에 한번은 안과에 방문해 정기검진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은 백내장, 망막 박리 및 녹내장, 시력을 매우 위협하는 눈 상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